[금속산업대전 2018](주)진합, 명품제품으로 글로벌 시장 ‘노크’
소통·도전·창조·열정 통해 명품 제품 만든다.
한 제품이 만들어지기 까지 많은 자재들이 투입된다. 투입하는 자재가 많을수록 각각의 자재들을 이어주는 고정부품의 역할은 중요하다. 고객의 요구에 맞춰 부품도 다양해지고 있다.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금속산업대전 2018에 참가하는 1978년 설립한 (주)진합은 Fastener 전문생산업체로, 자동차 주요부품인 Fastener, 정밀단조 부품 등을 생산해 국내 완성차 및 부품업체를 비롯해 글로벌 부품기업에 수출하는 기업이다.
진합은 중국 3곳에 현지법인인 대진합긴고건유한공사(2004년), 강소진합기차배건유한공사(2014년), 대진합기차배건(중경)유한공사(2017년)를 기동중이며, 독일 기업과의 합작법인 - 진합볼호프(유) 설립(2014년), 미국 자동차 부품회사 인수 등을 통해 글로벌 경영체제를 갖췄다.
무결점 품질을 지향하는 진합은 표준 정립과 기본 원칙을 준수하고 있다. 공정 프로세스 표준화와 일관성 공정 품질의 일관성 있는 공정품질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업종별 소그룹 개선 활동을 통해 협력사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가동해 품질 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글로벌자동차 부품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진합은 R&D 센터를 운영하는 등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하고 있다. 1992년 설립한 진합의 기술연구소는 소재 연구와 시제품 및 신규 사업개발, 품질강화를 위한 선별 등에 역점을 두고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진합은 환경 친화적 제품의 개발과 보급을 위한 그린테크 Fastener, 표면기술과 자동차 연비 경쟁의 핵심인 경량화 소재가 적용된 차량용 기능볼트, 가공비 및 원가 절감, 강재의 기계적 특성을 향상시킨 정밀 단조 가공 제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금속산업대전 2018에서 진합이 선보일 제품은 EJOWELD CFF/SRE(Connection Friction Fastener)로, 이 제품을 이용해 경금속과 고장력강 과의 체결이 가능하며, 다양한 두께 조합에서도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진합 이영섭 회장은 “진합은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고 혁신을 지향하며, 내외부 고객과의 원활한 소통, 도전, 열정, 창조의 정신으로 세계 최고의 명품제품, 1등 제품을 생산해 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