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산업대전 2018]아리프레스, “고객만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진출도 활발
프레스는 판재를 상온에서 구부리거나 틀에 박아 의도하는 형상·치수로 변형시키는 기계를 의미한다. 제조업에 있어서 제품의 원하는 모양을 만들어 주는 프레스의 역할은 중요하며, 성능은 날로 발전되고 있다.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금속산업대전 2018에 참가하는 아리프레스는 고속프레스 전문 엔지니어들로 구성된 회사로, 고속프레스 원조인 CS사에서 20여 년간 각 분야에서 기술개발, 생산조립, A/S, 영업 등을 담당하며 근무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성능 고속프레스를 제작하고 있다.
아리프레스의 ‘ARIH’는 새로운 길을 개척해 나가는 선구자적 의미와 작은 물줄기가 모여서 큰 강을 이루듯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추구하는 뜻을 담고 있다.
아리프레스는 국내뿐만 아니라 인도, 파키스탄, 중국, 이란 등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서, 수출유망중소기업지정증, ISO9001 인증 등 사업에 필요한 다양한 자격을 갖췄다.
이번 금속산업대전 2018에서 아리프레스가 선보일 제품은 고속프레스다. 고속프레스의 경우 오일이 누유되지 않아 고속운전이 가능하고 앵글시퀀스를 통해 운전에 필요한 정밀제어를 프로그램화 해 조작이 용이하다. 또한, 어떤 속도에서도 정확한 상사점 정지를 자동으로 제어해 금형과 작업자의 안전을 최대화 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리프레스의 또다른 주력제품은 너클프레스로, 너클구조의 해외기술 도입을 통해 진동흡수와 정밀도 유지를 향상시켰고, 타사 대비 생산성이 30%이상 높다. 또한 오일이 누유되지 않고 하사점(내연 기관 등에서 피스톤이 실린더 속 최하단에 온 때의 위치)에 머무는 구간이 길며, 진동과 소음이 적다.
아리프레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아리프레스는 고객 만족을 우선으로 끊임없이 연구하고 개발해 보다 정밀하고 편리하며,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프레스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