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산업대전 2018] 진흥테크, 품질과 가격·안정성 등 ‘세마리 토끼’ 잡는다
유통 관련된 혁신적인 마인드로 고객들에게 신뢰 심어줘
제조현장에서 사용되는 수많은 장비들의 상당수는 아직까지 외산이 차지하고 있는 것이 국내 제조업의 현실이다. 국산화가 미진하다는 점, 그리고 가격이나 품질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해 여전히 외사 장비를 찾는 발길은 끊이지 않고 있다.
한국전람과 관련 조합‧협회의 공동주관으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금속산업대전 2018’에 참가하는 진흥테크는 튜브-파이프, 금속관련 가공, 유지보수 장비와 자동용접 등 산업 전반에 필요한 세계의 우수한 산업용 장비를 발굴‧소개하는 기업이다.
1987년에 설립된 이래 30년이 넘는 업력을 쌓아오는 동안, 진흥테크는 우수한 제품을 선별해 수입 후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들에게 공급해 왔으며, 현재도 오비탈 자동용접머신부터 튜브 파이프 컷팅베벨머신, 유압식 토크렌치, PVDF‧PFA 융착머신, 금속가공 머신, 용접관련 주변기기 등 다양한 장비를 산업현장에 소개하고 있다.
진흥테크의 경쟁력은 크게 ‘품질적인 측면’과 ‘안정적인 측면’, ‘가격적인 측면’에서 발휘된다. 품질의 경우 축적된 노하우 및 기술력에 의한 고품질의 제품만을 선별해 유통하며 철저한 유통관리 및 제품의 검수과정을 통한 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안정적인 측면은 체계적인 유통 프로세스에 의한 제품의 안정적인 수입 및 공급과 함께 검증된 제품만 선별 수입해 제품 및 회사의 신뢰도를 구축한다. 아울러 원가절감 및 효율성을 기반으로 가격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한편, 시장 적정 수용가격 책정으로 가격 부담감이 없는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이번 금속산업대전 2018에서 진흥테크가 관람객과 바이어에게 선보이는 제품 중 튜브-파이프 자동용접머신본체인 ‘Power Supply 180SW’는 디지털 컨트롤 퍼지제어 기능 이 추가되어 용접시간 절약은 물론 비용절감을 이루며, 로터 토크제어 기능 실현으로 기계손상 예방기능 이 내장돼 있다. 이러한 특징들로 그동안 어렵게 느껴지던 SCH10 PIPE (6”이하) 용접 적용에 최적화 돼있다.
용접부 응력부식방지 Peening시스템인 HFMI는 용접부 응력부식 균열을 방지하며, 획기적인 수명향상을 통해 피로손상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용접부 내 피로성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으며, 용접 표면의 인장 응력을 압축 응력으로 전환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