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산업대전 2018](주)한국화학, “글로벌 브랜드로의 도약 위해 앞장서”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관리 수행
표면처리는 재료의 표면 특성을 개선하는 방법의 총칭으로, 고른 제품표면은 심미적일 뿐만 아니라 제품의 내구성을 강화시키는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금속산업대전 2018에 참가하는 (주)한국화학은 2010년 설립 이래 국산 표면처리 약품의 선진화에 앞장서왔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엄격한 품질관리로 높은 신뢰도와 고내식성을 가진 제품들을 개발·생산하고 있다.
한국화학은 고객 맞춤 품질관리와 다양한 기기분석을 통해, 고객의 요구에 맞춘 최상의 표면처리 솔루션 및 품질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선진국과의 기술개발 협력으로 다양한 종류의 표면처리약품의 생산시스템을 구축해 대량생산의 기틀을 마련했고, 이러한 노력으로 현재 약 130여 가지의 제품 브랜드를 가지고 있다.
한국화학은 신제품 개발과 기술력 향상이라는 품질방침을 실현하고 있으며, 그러한 노력의 결과로 품질경영시스템인증서를 확보했다. 이와 더불어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제품과 공정을 실시해 환경경영시스템인증서 또한 획득했다.
이번 금속산업대전에서 한국화학이 선보일 제품은 ‘ZincTOP’로, 표면처리 R&D센터에서 약산화 크롬 피막 연구로 만들어진 고내식 크로메이트(BZ-300)와 나노 유, 무기 하이브리드 고내식 코팅제(BTS)를 결합한 시스템이다.
ZincTOP 시스템은 아연도금 표면을 미세하고 견고하게 보호하며, 크랙(Crack)발생을 억제함과 동시에 표면의 경도를 높여 열 충격, 고온 열 건조에도 내식성과 내열성이 우수하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주)한국화학 박형관 대표는 “한국화학은 국산 표면처리제의 세계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끊임없는 연구 개발과 전략적인 경영 혁신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품질과 환경을 생각하는 혁신적인 경영방침으로 세계적인 표면처리제 브랜드가 될 때까지 계속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